픽뉴스

단양 보발재...10월 말∼11월 초 단풍 절정

정봉길 기자 | 기사입력 2026/10/27 [07:42]

단양 보발재...10월 말∼11월 초 단풍 절정

정봉길 기자 | 입력 : 2026/10/27 [07:42]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진 보발재 풍경

 

단양 보발재가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보발재 일원에 단풍이 짙어지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발 540m에 자리한 보발재는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와 주변 산림이 빚어내는 독특한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붉고 노란 단풍 사이로 아직 푸른빛을 간직한 숲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하고, 굽이진 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보발재 단풍은 이달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도니다.

 

단 기온과 기상 상황에 따라 시기는 다소 달라질 수 있다.

 

보발재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정상에 자리한 전망대다.

 

높이 8m, 너비 32m, 면적 1,040㎡ 규모의 2층 전망대에 오르면 산허리를 따라 굽이치는 도로와 겹겹이 펼쳐진 산자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먹거리의 즐거움도 더해진다.

 

보발2리 부녀회는 지난 17일~오는 11월 8일까지 보발재 주차장 일원에서 '보발재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감자전과 메밀전, 묵밥, 잔치국수 등 정겨운 먹거리를 선보여 단풍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보발재는 드라이브뿐 아니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가을 명소다.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정상에 오르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성취감과 함께 주변에 펼쳐진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라이딩의 매력을 더한다.

 

가족과 연인들은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단풍을 감상하거나 정상 전망대에서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보발재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발재는 굽이치는 산길과 형형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져 단양의 가을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대표 명소"라며 "단풍이 절정을 향해가는 지금, 보발재를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단양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인쇄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