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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도지사, "단 한 명의 도민도 잃지 않겠다"

정봉길기자 | 기사입력 2026/07/14 [20:08]

신용한 충북도지사, "단 한 명의 도민도 잃지 않겠다"

정봉길기자 | 입력 : 2026/07/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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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있는 신용한 충북도지사 모습.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14일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7.15.)를 하루 앞 둔 시기다.

 

신용한 지사는 이날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와 청주 강내 탑연삼거리 도로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 대비 상황을 원점에서 재확인하고, 3년 전의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재난 안전망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한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피해 도로 배수시설 ▲지하차도 자동 진입차단시설 ▲비상 탈출용 핸드레일 등 구명 설비는 물론, 기상특보 발효 시 유관기관 간 상황 공유와 선제적 교통 통제 이행 여부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용한 지사는 "궁평2지하차도를 다시 찾은 것은 단 한 명의 도민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기 위함"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충북'을 만드는 것이 희생자분들에 대한 도리이자 우리의 숙명이라 생각하고, 재난 대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송참사'는 집중호우가 내린 2023년 7월 15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물로 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되고 14명이 숨진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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